2월 12일,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주관으로 “평등으로 가는 지하철 :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의 출근길 지하철 다이인(die-in) 행동에 많은 연대 시민들과 함께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 상임공동대표의 발언을 시작으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말벌동지 야생맘마먹음이협회, 전국금속노동조합, 체제전환조직위원회의 연대발언이 이어졌다. 다이인 행동 직후 참여자들은 지상으로 올라가 <우리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윤석열 정권은 페미니스트, 장애인, 성소수자, 노동자, 이주민, 자연과 비인간동물의 삶을 상시 계엄 상태로 만들었고, 계엄은 모두에게 확대되어 지금의 내란 수괴가 되었다. 우리는 풍선 속에 윤석열 정권의 반인권, 반민생 정책을 채우고 하나하나 터뜨렸다.
2월 19일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의 제목은 “노동자가 만들 세계 : 장시간 노동 없는, 공공성 강화되는”이었다. 재벌 특혜 반도체특별법 저지·노동시간 연장 반대 공동행동,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체제전환연석회의의 공동주관으로 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의 노조법 2, 3조 개정을 촉구하는 농성장 앞에서 열렸다. 과로사할 자유를 주는 반도체특별법 대신 노동권 보장, 모두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국민연금, 극우세력에 시달렸던 연대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동이 천대받지 않는 사회를 말했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몸짓패와 세종문화회관지부 강남합창잔지회의 멋진 공연도 함께했다. 민달팽이유니온 지수 활동가의 말처럼, 수요일마다 발가락이 시렵지만 평등하고 존엄한 세계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동지들이 우리에겐 있다. 연대의 온기로 이 한파를 녹이고 퇴진에서 평등으로 가는 길을 함께 걷자. ▲